호치민 빈홈 Option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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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속의 또다른 해외같은 느낌이 들만큼 희한하더라구요. 또 어떤 부분에서는 그냥 한국 술집 동네를 걷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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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무척 불편할 것이라고 생각할 수 있지만 생각보다 불편하지 않다. 왜냐하면 커튼을 열 일이 거의 없기 때문이다. 날씨가 더운 호치민에서 커튼을 열면 직사광선이 들어서 방이 매우 더워질 수 있다. 그리고 전망이 좋으면 커튼을 열고 전망을 보고 싶겠지만 내가 살고 있는 아파트는 전망이 영 별로이다. 빈홈센트럴파크에서 전망이 좋은 집은 많지 않은 것 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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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멀리 디자인 전망대가 보이네요. 뒤집은 원뿔 모양을 하고 있어서 무척 독특한데요. 올라가면 사이공 호치민 빈홈 센트럴 파크 강의 야경을 구경하기에 참 좋아요.

롯데마트나 이온몰은 차량이동이 필수이므로 마트나 쇼핑을 자주 할 듯하면 같은 가격에 까나리를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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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콘시는 여러곳이 있는데 힙탄은 빈증대학교에서 차량으로 오분 거리이다. 뉴시티 직전의 초입구라고 보면 된다.

거실과 중간방에서 보이는 시원한 사이공강뷰가 저를 넉다운 시켜버렸어요!

비주얼이 좀 별로여서 실망할 뻔했는데 라임 한번 살짝 뿌려주고 먹으니까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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